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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캐롤라이나로 향하는 긴 유세의 마지막 여정을 떠났다.

힐러리는 펜실베이니아를 시작으로 미시간, 노스캐롤라이나로 향하는 긴 유세의 마지막 여정을 떠났다. 노스캐롤라이나 유세 전에는 다시 펜실베이니아주로 돌아와 버락 오바마 대통령 부부와 합동 유세에 나선다. 방송 프라임타임인 저녁 7시 30분, 버락 오바마 대통령 부부와 자신의 가족인 빌 클린턴 전 대통령, 딸 첼시가 함께 연단에 오른다. 그를 지지하는 록가수 브루스 스프링스틴과 본조비는 유세 전 공연을 통해 열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힐러리는 펜실베이니아 피츠버그에서 잠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미국의 분열은 이번 대선으로 단순히 드러난 것이 아니라 더 악화됐다며 ‘통합’에 힘쓰겠다는 뜻을 전했다.

힐러리도 트럼프 공격과 장점 강조를 적절히 구사해 가며 표심 결집을 호소했다. 그는 피츠버그 유세에서 트럼프에 대해 “기질적으로 (대통령) 자격이 없고 경험상으로도 자격을 갖추지 못했다”고 공격했다. 또 “우리는 서로와 다시 대화를 나눌 수 있어야 한다. 그리고 우리는 그것이 어디에서 나왔든 좋은 생각을 수용할 수 있어야 한다”면서 “가끔 트럼프의 말을 들을 때면, 그가 어떤 국가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인지 모르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미시간에서는 트럼프에 대해 “모든 것을 위험으로 몰아넣을 수 있는” 인물이라고 표현하면서 자신은 “강하고 지속적인 리더십”을 보여주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