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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면서도 “더할나위 없는 기회가 우리에게

덕분인지 수원FC는 기합이 잔뜩 들어간 모습으로 성남전에 임했고 상대보다 더 많이 뛰고 몸을 던지는 효과로 이어졌다. 전반 25분 김종국의 프리킥 선제골까지 터지면서 앞서나간 수원FC는 후반 상대 맹공을 몸을 날려 막아내면서 2-1 힘겨운 승리를 따냈다.

절실한 90분을 마치자 선물이 뒤따랐다. 지역 라이벌 수원 삼성이 인천 유나이티드를 잡아내면서 수원FC에게 일말의 희망을 안겼다. 강등을 피할 불씨를 살린 수원FC는 오는 5일 인천과 최종전에서 맞붙는다. 아직 상황은 불리하다. 인천과 다득점에서 2골이 밀려 무조건 3골차 이상으로 이겨야 승강 플레이오프로 향할 수 있다.

조 감독은 “축구에서 3골을 넣기가 참 쉽지 않다. 더구나 인천은 짠물수비가 강점”이라면서도 “더할나위 없는 기회가 우리에게 왔다. 모든 것을 동원해서 인천전에 임하겠다. 3골차 승리에 도전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