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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차 전민수에게 ‘첫 가을야구’란피망훌라

피망훌라

 

이것이 올해 PS 출품작의 큰 이름입니다. 그는 준 플레이 오프 (JunPO)의 세 번째

게임까지 땅에 밟지 않았지만, 피망훌라
시간을 함께 나누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다고 느낍니다.

LG행은 또피망훌라
다른 시작이었다. 2016~2017시즌 KT 타선에 힘을 보태며 활약을

인정받았지만, 2018시즌에는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한 탓에 시즌 직후 보류선수명단에서

제외되는 아픔을 겪었다. 그때 LG가 손을 내밀었고, 전민수는 그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정규시즌에는 KBO리그에서 두 번째로 많은 대타

안타(11개)를 피망훌라
기록했을 정도로 높은 집중력을 보여줬다. “모든 게 맞아 떨어졌다. 기회를 받았고, 다행히 그것을 잡았다. 좋은 감독님과 코치님들 만난 덕분에 부상 없이 완주할 수 있었다. 성적을 떠나 모든 게 좋았던 2019시즌”이라고 돌아봤다.

과거에는 야구가 잘될 만하면 부상으로 무너지곤 했었다. 전민수가 부상

없이 가을야구 무대까지 밟은 것에 큰 의미를 두는 이유다. “내년(2020시즌)”을 언급할 때는 그의 눈이 특히 반짝였다. “끝까지 부상 없이

왔다는 게 정말 의미가 크다. 내년을 생각할 수 있는 시즌이었다. 야구인생에서

한번 더 도전할 수 있다는 것은 큰 행운”이라고 마음을 다잡았다. PS 결과와 관계없이 전민수의 2019시즌은 성공으로 평가하기에 부족함이 없다